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취업 위주 교육 (문단 편집) === 적성과 직업 보상간에 발생하는 갈등 === 학생들 본인이 좋아하는 공부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대학으로 가는 게 아니라 그저 직업적 보상이 좋다는[* '짧은 근무 시간', '많은 급여', '존경받는 직업', '낮은 해고율' 등의 성격을 일컫는다.] 계열의 전공으로 점수 맞춰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결코 교육의 의도가 아닐 것이다. 물론 일찍부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서 원하는 학과에 지원하게 되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그렇게 되기까지엔 사회 인식을 거스르는 강한 의지를 다져와야 했거나, 그들이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열린 시야로 기다려주는 부모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지, 교육이 취업 수단으로 변질된 사회인식이 도움을 주긴커녕 방해만 했을 것이 뻔하다. 실제로 대다수는 '양질의 일자리' 이외의 일자리를 가지고 싶어하지 않는다.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학과 정원은 제한적인데 많은 수험생들이 이런 제한적인 학과를 원한다. 이런 학과는 경쟁이 치열해지기 때문에 경쟁에서 미끄러지면 그대로 재도전으로 이어져 시간적 손해를 낳게 된다. 나아가 취업 현장에서도 이런 현상이 계속 되어 [[청년실업]] 문제까지 맞물리게 되었다. 이러한 인식이 심화되는 탓에 세계 대학 순위나 한국 학자들의 활약 역시 선진국에 비해 낮은 편이다. 공부 내용 역시 학문을 공부하여 대학원에 가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라 스펙을 쌓는 데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따라서 국가나 각 대학들은 대학의 본질이 무엇인지 분명히 할 필요가 있으며, 마이너 학문에 대한 석·박사 과정의 보수가 높아야 하며 연구자의 취업도 잘 되게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